오늘(3일) 오전 9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. <br /> <br />화재를 제보한 윤모 씨는 YTN제보시스템을 통해 "지금 학교에서 불이 나고 있다"고 전하면서 "제발 방학 중이어서 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"며 초조한 심경을 덧붙여 제보했다. <br /> <br />YTN 취재결과 이 불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학생과 교사 등 모두 900여명이 일제히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. <br /> <br />불은 오전 10시 10분쯤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. <br /> <br />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증축 중이던 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. <br /> <br />서정호PD(hose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0312260793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